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9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늘었다. 8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는 ‘남성이 ‘남성보다 많아 중년 남성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풀이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20명중 7명에 달하는 9.9%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이하게 이는 지난해(7.9%)나 지작년(7.6%) 보다 높은 비율을 드러냈다. 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80대가 76.0%로 흔히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14.7%로 다음으로 많았고, 60대가 7.0%, 10대 이상이 2.8%로 집계됐다. 다시말해, 3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9.8%로 90명중 약 9명에 달했다.특별히 이번년도 상반기는 지난해에 비해 ‘5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낮은 폭으로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2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각 7.2%, 7.2 %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이보다 약 2.6%P 늘어난 9.1%를 기록했다.

김00씨 아르바이트몬 홍보팀장은 “경기침체와 고령화의 효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의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의 곤란함으로 대다수인 이들이 알바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특이하게 경력이 단절된 중년 여성들 중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가로 말했다.